궁금했던 삶을 실제로 조금씩 살아보는 4개월.
이직, 소설, 유튜브를 내 삶 안에 천천히 자리잡게 한다.
연말에는 세 프로젝트의 첫 결과물이 실제로 존재한다.
대체로 9–6 또는 9:30–6:30. 야근은 예외. 반복 운영 업무는 팀원에게 넘어가 있다.
Problem Solving이 드러나는 Case Study 3개. 최소한 실제 지원에 사용할 수 있는 버전.
소설 시놉시스와 10,000자, 그리고 유튜브에 실제로 업로드된 첫 영상 1편.
지금의 고리는 늦잠 → 지각 → 죄책감 → 늦은 퇴근 → 탈진 → 다시 늦잠이다. 개인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전에 이 고리를 끊는 것이 첫 번째 프로젝트다.
규칙: 늦게 출근한 죄책감을 늦은 퇴근으로 갚지 않는다.
각 프로젝트는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다. 모두를 직업으로 만들 필요는 없다.
핵심 질문
“나는 어떤 모호한 문제를 발견했고, 어떤 판단을 통해 해결했는가?”
Context → Problem → Diagnosis → Decision → Execution → Result → Learning
목표
공모전 마감을 외부 데드라인으로 삼아, 처음으로 장편 한 편을 완성하는 경험 만들기.
올해는 첫 원고를 즐겁게 시작하고 끝까지 이어간다.
방향
책·만화·영화에서 발견한 인간과 삶의 조각을 내 언어로 해석하는 공개 아카이브.
내가 좋아하는 방식으로 꾸준히 이야기해본다.
매달 하나의 중심축을 두고 자연스럽게 이어간다.
일요일은 내가 원하는 미래의 생활을 미리 살아보는 날이다.
Case 정리, 문장 다듬기, 자료 배치. 평일에는 최대 1시간.
주제 선정, 구성안, 대본, 레퍼런스 수집. 편집 전에 필요한 작은 일을 해둔다.
1·3주: 포트폴리오
2·4주: 유튜브 촬영·편집
오전 10:00–12:00
소설 쓰기
저녁 19:00–21:00
리서치를 위한 독서·영화·자료 읽기
이 날은 이미 작가로 살아가는 하루처럼 보낸다.
판단과 방향 설정에 집중하고, 실행은 팀과 함께 나눈다.
방향 설정
의사결정
우선순위
핵심 커뮤니케이션
리서치
자료 초안
일정 관리
운영
일부 커뮤니케이션
체크하면 바로 저장되고, 로그인한 기기 사이에서 이어진다.
마음이 흔들린 날, 퇴사하고 싶었던 날, 지금 회사가 좋아 보였던 날, 돈이 아깝다고 느낀 날도 모두 남긴다. 미래의 나는 기억보다 이 기록을 읽고 판단한다.
이번 주에 가장 중요한 세 가지를 적는다.
나는 내가 오래 궁금해했던 삶을 조금씩 살아보고 있다.
이직을 준비하고, 글을 쓰고, 좋아하는 콘텐츠를 내 언어로 이야기한다. 매주 조금씩 쌓이는 시간이 새로운 삶의 형태를 만든다.
이 과정은 즐겁고, 나는 이미 시작했다.